별거 아닌데 찾아봐야 하는거

기준금리와 주식의 관계 기준금리는 금융시장에서 모든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임 최근 국채 수익률이 4.8%에 도달함 다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압박 때문임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 금리 인하 횟수가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혹시 금리인상은,,ㅎㄷㄷ)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선호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지가 변수임 통신주 통신주는 필수 서비스 제공으로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함 금리 변동에 안정적 대표적인 예시:AT&T(T): 배당률 약 7.2%Verizon(VZ): 배당률 약 7.5%식품주 식품주는 필수 소비재로 안정성이 높은 투자처로 평가됨 경기 변동에 안정적 대표적인 예시:Kraft Heinz(KHC): 배당률 약 4.7%General Mills(GIS): 배당률 약 3.1% 금..

FSRU 선박 - 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한국 조선업이 독점하고 있는 FSRU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이익률이 아주 높음. FSRU는 조선업계의 부활에 큰 부분을 차지할 거임. 우선 FSRU 발견의 기반이 되었던 LNG 터미널에 대해 알아보자. 워렌 버핏이 투자한 LNG 터미널 천연가스는 파이프라인으로 육상에 운송하거나 LNG로 바다를 건너서 운송함 러시아가 유럽한테 제공하던 천연가스가 파이프라인임 우리나라가 미국한테 수입하는 천연가스가 LNG임 LNG는 천연가스를 액체로 변환시킨 거임, 가스 상태보다 운송이 용이함 천연가스를 퍼올린 다음에 LNG로 변환시켜서 LNG선으로 수출을 하는 거임 기존에는 일본, 한국, 중국이 대부분의 LNG를 소비함 LNG의 사용은 점..

에너지에 집중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이 최근 사들이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에 다들 관심이 많음. 근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옥시덴탈이 아닌 에너지 그 자체에 관심이 많다. 그 흐름을 보자. 워런 버핏의 에너지 주식 일단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인데, 당장 상위권에만 해도 에너지 기업이 두 개가 있음 CVX: 쉐브론, OXY: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이렇게 두 개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두 회사의 비중이 쉐브론 7.53%, 옥시덴탈 6.23%인데, 버크셔 해서웨이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장난 아닌 거임 쉐브론은 2020년 4분기에 처음 매수를 시작했고, 평균 매입가가 125달러 정도임 잡히지 않는 인플레로 다른 주식들은 박살날 때, 쉐브론은 현재 179달러로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음 옥시덴탈 페트롤리..

워렌 버핏의 주식 선별 - 4가지 틀 막상 읽어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4가지 조건을 다 만족하는 주식은 드물음. 알맞게 매수 한 사람은 소수일 거라고 생각함. 1. 내 능력 범주안의 주식인가 / 해당 산업과 주식을 진짜 이해하고 있는가 추상적인 말 같아서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전혀 추상적인 표현이 아니고 그 자체로 이해하면 됨 ㅋㅋ 언제나 기술주와 성장주는 인기가 많았는데, 그 기업들을 실제로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임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의 현황,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유전자 기술 기업들에 대해 정말 이해하고 있음? 천재들이 발전시키고 이끌어가는 분야를 평범한 사람이 이해하고 지식을 쌓기는 힘들 거임 나는 고등학교 과학도 어려웠음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 워렌 버핏의 주식 선별 방법은 사람들이 들으면 놀랄 정도로 아주 간단함 주식 종목 선별과 매매는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렵게 생각할수록 어려워지는 게 투자임 물론 기본 경제와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필요한데, 이는 대학생들이 듣는 학교 수업보다도 쉬운 난이도임 금융 IQ 워렌버핏은 높은 아이큐보다 기질이 중요하다고 말함, 이를 금융 IQ라고 언급했음 객관적으로 볼 수있는 기질, 다수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는 기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는데, 레밍이 되면 안된다고 비유함 사람들은 난해한 것, 영화 같은 기술을 가진 기업에 매력을 느끼고 포장된 스토리에 매료되는데, 사실상 우리 모두가 그럼 그게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잘 팔리는 이유임 다른 사람들과..

투자에서 워렌 버핏은 대부분 정답이다 오마하의 현자 워렌버핏이 직접 쓴 책은 몇 권 없지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한 책들은 많음 언젠간 꼭 읽어보자 나의 대스승 워렌버핏이 이젠 92살이라 갑자기 역사속으로 사라질까봐 두렵다 ㅜㅜ 워렌 버핏이 직접 썼다고 볼 수 있는 책들 내용이 많고 쉽지 않으므로 주린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직접 쓴 책들은 아니고,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모아놓거나 전기를 써달라고 부탁한 경우임 1. 워렌 버핏의 주주서한 버핏이 인정한 책임 모든 워렌 버핏의 투자 역사를 응축해서 정리해놓음 나는 다 읽었는데 마지막 부분에 눈물 나올뻔 함, 자신이 죽은 뒤에 기부된 재산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최대한 누리길 바란다고 함 내용이 쉽지 않고 투자뿐만이 아닌 경영과 가치관 관련 내용이 많음, ..

ROE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 PER과 같이 투자의 기본이니까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공부해보자 ROE (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 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너무 짧고 간단한 개념이라 별로 안중요할거 같은데, 투자의 근본이자 정수임; 목 마를 때 정수기만큼 중요 기업은 부채 + 자본 = 자산으로 이루어져 있음 자본은 회사가 주주들한테 주식을 팔은 돈 + 회사가 일해서 벌어들인 돈임 자본이랑 시가총액은 다름, 시가총액은 주주들끼리 사고 팔고 하면서 결정된 시장의 가격임 이 자본을 가지고 얼마나 순이익을 많이 내는가 비율로 나타낸게 ROE임 당연히 적은 자본으로 순이익 많이 내면 좋음, 기업이 ..